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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 등장인물, 정보 및 OST

by 모르포나비요 2023. 3. 23.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2001년 일본 만화 판타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신비롭고 마법 같은 영혼의 세계에 갇힌 치히로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치히로와 그녀의 부모님이 새로운 마을로 이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길을 잘못 들어 버려진 놀이공원에 가게 됩니다. 공원을 탐험하던 중, 치히로의 부모님은 식당을 우연히 발견하고 음식을 허락 없이 허겁지겁 먹다가 돼지로 변합니다. 치히로는 겁에 질려 달아나지만, 공원이 유령과 정령들로 가득 찬 이상하고 마법 같은 세계로 변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녀가 마법의 세계를 헤매고 있을 때, 낯설고 위험한 세계에서 헤메고 있는 것을 도와주는 하쿠라는 소년을 만납니다. 하쿠는 치히로에게 인간 세상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마녀 유바바가 운영하는 목욕탕에서 일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목욕탕 주인인 유바바는 모든 정령들이 두려워하는 강력한 마녀입니다. 유바바는 치히로에게 센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고 그녀에게 목욕탕에서 일하도록 합니다. 치히로는 복잡하고 위험한 영혼의 세계를 탐험하는 동시에 그녀의 부모님을 돼지로 만든 주문을 깰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치히로는 거대한 아기, 머리가 세 개인 새, 말하는 개구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납니다. 그녀는 또한 자신에게 신비롭고 위험한 영혼인 가오나시를 만납니다. 목욕탕에서 일을 하면서 치히로는 자신감을 얻고 소중한 삶의 교훈을 배웁니다. 그녀는 열심히 일하는 것, 동정심, 그리고 그녀가 믿는 것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치히로는 하쿠가 지금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과 줄곧 그녀를 도와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침내 치히로는 마법을 깨고 부모님을 자유롭게 하는 방법을 발견합니다. 그녀는 유바바와 맞서 그녀의 부모님을 인간의 모습으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합니다. 유바바는 치히로를 속여 마법의 세계에 영원히 머물게 하려고 하지만, 치히로는 거절하고 유바바는 그녀의 부모님을 풀어줍니다.  치히로는 마법의 세계를 부모님과 떠나 인간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등장인물

치히로 : 영화의 주인공으로 영혼의 세계로 끌려가 집으로 돌아갈 길을 찾아야 하는 어린 소녀입니다.

하쿠 : 치히로를 도와 영혼의 세계를 탐험하고 영혼의 길을 배우는 신비한 소년입니다. 그는 영혼의 세계와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종종 용의 형태로 변합니다다.

유바바 : 영혼의 세계에서 목욕탕을 운영하는 마녀입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치히로에게 적대적이지만, 결국 치히로를 존중하게 된다.

지니바 : 유바바의 쌍둥이 자매이자 강력한 마법사입니다. 그녀는 유바바보다 더 친절하고 인정이 많습니다.

가오나시 : 치히로를 따라 목욕탕을 돌아다니는 이상하고 그늘진 정령입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의 감정과 성격을 흡수하고 모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마지 : 목욕탕 보일러실을 운영하는 거미 모습의 정령입니다. 그는 성격이 거칠고 성질이 급하지만, 치히로의 모험을 돕습니다.

 

정보 및 OST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하고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판타지 영화입니다. 영화는 2001년에 개봉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영화의 OST는 히사이시 조가 작곡했습니다. OST는 일본 전통음악과 관현악 편곡, 그리고 영화의 마법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낸 멜로디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입니다. 그 자체로 상징적인 음악 작품이 되어 영화 팬들에게 널리 인정받고 사랑받는 '어느 여름날',  '제6역',  '생명의 이름' 등 기억에 남는 곡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영화의 감성적 깊이와 울림을 더해주는 곡들이 여럿 등장합니다. 기무라 유미가 공연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된 '드래곤 보이'와 '언제나 몇 번이라도'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OST는 영화의 놀라운 비주얼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완벽하게 보완한 명작입니다. 영화 사운드트랙이나 일본 음악의 팬이라면 누구나 꼭 들어야 할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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